가급적 구옥들 원판그대로 복원하는방법으로 되살리는게 좋습니다. 방이 좁은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가구들을 버리시고 미니멀라이프로 가면됩니다. 그리고 조경이 건축업자들에 돈이안되니 광고사진이 거의없고 그거에 세뇌된 사람들은 집만 대수선하고 새로건축한다고 돈왕창 내다버립니다. 구옥이라도 지저분한거 다 치우고 청소하고 원판그대로 부분보수와 칠만 제대로해줘도 스타일이 확살아나고 전혀다른면이 확 나옵니다. 조경책사다 공부좀하시고 틈나는데로 소일거리로 스스로조경해보세요. 멀쩡한 구옥들 수억씩 건축회사에 바치고 때려부수면 백프로 후회합니다. 구옥구조가 작으면 가구를 차라리 바꾸세요.
웬간한 오래된구옥들도 미니멀라이프로 대응하면 거의다 사람충분히 살만한 멋진공간이됩니다. 담장등에도 굳이 건축회사에 돈퍼들이지마시고 담쟁이넝쿨같은거 심으세요. 정말 멋진담장이됩니다. 보기싫고 지저분한구옥이라도 머리만 잘쓰면 정말 멋진집됩니다. 제가 아는사람은 구옥마당에 시멘트걷어내고 야외 욕조를 만든사람있습니다.잔듸심어져있고..담장엔 담쟁이넝쿨심었고.. 실제보면 정말 멋집니다.
주차장서 오는 배기까스 장난아니겠다
시골집 리모델링 했는데 건축업자, 주위 사람들 새로 지으라고 다 난리들. 내 뜻한바가 있어 무시하고 내 생각대로 밀어 부쳤슴. 옛날집 완전 친환경이고단열 보강해서 현대식으로 부분 보수하니 너무 맘에 듭니다. 내돈 주고 내가 살집 꾸미는거니 본인 생각이 제일 중요할듯 해요. 사람들은 무조건 새로 지으라고 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 고즈녁해서 너무 눈물겨워서 부엌 아궁이 불을 뒤적거리듯 몽롱하게 넘겨봤습니다
몇달 전에 혼자 이곳에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조용하고 인적이 거의 없는 골목길이라서 손님이 있으려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다락방 같은 2층에 여자손님 몇 분이 차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저는 보이차 시켜서 마셨는데 참 좋았습니다. 얼마 후 또 여자 분들이 들어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멎적게 있기가 뭐해서 나왔습니다. 시간만 있었다면 마당도 둘러보고, 집도 구경할려고 했는데 아쉽더라구요.글쎄요. 제 생각에는 공주에 몇 남지 않은 긴 골목일 겁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건축업자들 문제가 보통심각한게 아닙니다. 멀쩡한집도 상담의뢰하면 무조건 대수선으로 다뜯어내고 새로 짓다시피하던가 철거하고 새로 짓던가.. 딱 두가지만 말합니다. 물론 비용은 대수선이나 신축이나 비슷한가격말하죠. 무슨 집마다 수선해야할부분을 정확히 노임적용해서 공사단가를 책정하는게아니라 그냥 바가지로 후려쳐버립니다. 그러면서 할래면 하고 말래면 말아라식이죠. 구옥들 매입해서 수리하려는분들 반드시 직접 공부좀해서 직접수리해보세요. 건축업자들 대단한기술자들 아닙니다. 계약하고 공사하는거보면 완전히 주먹구구식이고 개판오분전입니다. 차라리 집소유주는 정성이라도 들여서 할려하죠..
멋지네요..ㅎㅎ 음 베리굿
미국 캐나다같은 셀프로 집수리하는문화가 발달한나라에서 별희안한 셀프집수리도구들이 엄청많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인터넷에서 잘찾아보면 그제품들 수입상 여러군데입니다. 목구조의 집도 목공퍼티로 정말 감쪽같이 수리할수있습니다. 목재용페인트도 정말 많이 수입합니다. 단열재도 스프레이식으로 외벽에다 그냥 뿌리면 하얀색으로 깨끗하게장식되면서 단열재성능잘나오는제품도 있습니다. 거창하게 시공이란말도 필요없고 분무기로 그냥 죽죽뿌리면 되더군요. 열반사필름도 여러가지이고.. 기술이 부족해도 정성만있으면 얼마든지 깨끗하게 전문가뺨칠정도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건축회사에 돈 퍼들이지마세요. 반드시 후회합니다.
진짜 주차장옆이라...폐암 걸리겠다 치명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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